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여담 == * 어벤져스의 사전적 의미는 복수자란 의미다. 인류가 어벤져스를 필요로 할 때는 외계인이나 막강한 존재들에게 피해를 입은 상황이기에 대응 공격으로 적에게도 피해를 되돌려 준다는 적극적 보복의 개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작중 밀렸던 모습이 별로 없어 "굳이 복수자?"라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를 막는 데 실패한 토니가 '우리는 복수자들(Avengers)이지 예방자들(Prevengers)이 아니었다', 즉 눈앞의 일은 못 막고 한참 지나서야 뒤늦게 손쓰는 집단이라며 자조하기도 한다. *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가 사카아르를 탈출하기 위해 모인 팀명을 정할 때 리벤져스로 짓는 개그도 등장한다(팀 멤버나 성향은 전혀 다르지만, 원작 코믹스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팀이긴 하다). 참고로 당연하게도 영화상에서 단체는 어벤져스, 개인은 어벤져라고 부르지만 한국 자막에서는 단수/복수의 개념 없이 무조건 어벤져스라고 부른다. 완다 막시모프나 피터 파커의 영입 장면을 보면 대사는 또박또박하게 어벤져라고 부르지만 자막에선 '너도 어벤져스야'로 나오는 식. 번역가의 실수라기보다는 한국어에는 단어별로 복수 개념이 없는 데다 어벤져스라는 브랜드 네임을 최대한 노출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작중에서도 어벤져스의 인기는 많아서 관련 상품이 많은 듯하다. 인피니티 워에서 아이스크림 이야기도 나왔다. 상당히 꾸덕하다고 하는 스타크 헤이즐넛과 [[웡(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웡]]이 좋아하는 불타는 헐크 등. 다만 브루스 본인은 불타는 헐크란 말을 듣고 정말로 있냐고 말하는 걸 보면 당사자에게 전부 허락받고 만드는 건 아닌 듯.[* 다만 헐크는 그 사이 우주에서 행방 불명이었기 때문에 모르는게 당연하다.] * 전 4편 통틀어서 메인 테마곡의 절정 부분이 등장할 때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를 제외한 오리지널 멤버들의 인상 깊은 대사가 나온다는 클리셰가 있다. 1편에서 헐크의 '''I'm always angry.''' 2편에서 아이언맨의 '''Together.''' 3편에서 토르의 '''Bring me Thanos!''' 4편에서 캡틴의 '''Avengers, Assemble.''' 메인 테마곡의 절정 부분에 나온다는 것에서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받아들여지는 듯. * 원작 코믹스에서의 결성 과정과 미묘한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는 로키의 공격을 막기 위해 토르, 헐크, 아이언맨, 앤트맨, 와스프 5명으로 시작하였지만 MCU에서는 이미 1995년에 기획안이 나와있었고 [[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쉴드]]의 주도하에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모인 것으로 시작된다. 다만 그 계기를 제공한 것이 로키라는 점은 동일하다. * 상술된 6명은 '''원년 멤버'''를 뜻하는 오리지널 식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6명의 멤버들을 맡은 배우들은 사적으로도 각별하여 어벤져스 마크와 6을 형상화한 문신을 디자인하여 같은 날 모여서 새기기도 하였으며[* 다만 마크 러팔로는 새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바늘이 무서워서'라고는 하지만 종교나 개인의 신념 등의 이유로 새기지 않은 걸로 보인다.[[https://youtu.be/qE44UlctMXU|#]]], [[스탠 리]]의 사망 소식에 공동으로 그를 추모하는 신문 광고를 내기도 했다. 마블의 시대를 열게 한 영화인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를 장식한 만큼 마블 측에서도 이 6명을 특별히 대접하여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편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엔딩 크레딧에 따로 배우 본인의 싸인과 쉐도우 전신 컷을 어벤져스 메인 테마와 함께 넣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영화의 대히트로 한국에서도 방송이나 언론 매체에서 쟁쟁한 멤버가 모이면 '~~계의 어벤져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그게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어벤져스라는 이름의 가치를 하락시킨다는 비판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많이 잠잠해졌다. * 원작 코믹스에선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많은 캐릭터가 외쳤던 어벤져스의 집합 구호인 '''AVENGERS ASSEMBLE'''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었'''다. 팬들은 도대체 언제 시원하게 외쳐주는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이었다. 딱 한 번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엔딩에서 캡틴 아메리카 새로 모인 뉴 어벤져스를 앞에 두고 '''AVENGERS!'''라고 하고 다음 단어를 말하려는 순간 엔딩으로 들어간 적이 있고,[* 훗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AVENGERS!'를 외친 크리스 에반스가 잠깐 뜸을 들였다가 '속았지?'라는 듯이 화면을 가리키며 웃고 대신 옆에 서 있던 스칼렛 요한슨이 폴짝 뛰며 'ASSEMBLE!'이라고 귀엽게 외치는 장면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KqpSLq-tbGA|링크]]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이 최후의 전투 때 드디어 '''AVENGERS!!! ASSEMBLE...!'''을 외침으로써 영화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 어벤져스라는 명칭이 정해진 이유는 〈[[캡틴 마블(영화)|캡틴 마블]]〉을 통해 밝혀졌다. 어벤져스란 조직이 구상된 이유가 [[캡틴 마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마블]]과의 만남에 있었고, 그 지구 방위체의 대표가 될 캐롤 댄버스의 콜사인이 '''어벤져'''였기에, 팀 이름이 어벤져스로 지어진 것이었다.[* 우주적인 힘을 가진 테서렉트를 통해 지구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캡틴 마블처럼 어벤저스 멤버들은 어떤 기술이나 힘을 통해 지구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슈퍼 솔저 혈청을 통해 초인이 된 캡틴, 본인의 자본과 기술을 통해 강력한 슈트를 제작한 아이언맨, 방사선 피폭으로 헐크가 된 배너가 대표적이다. 그 이외에도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얻은 스파이더맨, 마인드 스톤을 통해 잠재된 초능력을 일깨운 완다 등이 있다.][* 또한 신체 능력이 일반인인 데다 팔콘이나 앤트맨같이 특수한 슈트를 이용하지 않는 비초인계 히어로인 호크아이나 블랙 위도우도 어벤져스 내에서는 최약체이지만 일반인의 범주를 아득히 벗어난 실력자들이다] 그렇지만 캐럴 본인은 어벤져스가 없는 다른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는 거라 정작 어벤져스에 가입할 이유도 상황도 안 나온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사태로 인해 전 우주에 유례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지고, 닉 퓨리가 지구로 호출하자 귀환해서 어벤져스와 만났다. 이후 묘사로 보면 꾸준히 어벤져스 및 조력자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엔드게임에서는 토니를 우주에서 데려오는 결정적인 역할 및 최후 전투에서 타노스의 생추어리 전함을 박살 내고 타노스의 핑거 스냅을 잠시나마 저지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 [[제레미 레너]][* 본 레거시, 미션 임파서블을 통해 국내 인지도는 꽤 있었다.]와 [[스칼렛 요한슨]][* 작품보다는 배우 인지도가 높았다]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배우들은 그다지 인지도도 높지 않았고, 마블 이외에는 흥행작도 딱히 없었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돈 치들]], [[앤서니 매키]], [[엘리자베스 올슨]] 등 대다수의 주연급 배우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배우들이 되었다. 당연히 막대한 부를 얻은 것도 덤이다. * 히어로명을 거의 쓰지 않는 집단이다. 아이언맨의 경우는 토니 /스타크로 불리며 헐크는 대부분 그냥 배너 / 브루스로 불리고[* 심지어 헐크 상태일 때도 멤버들이 배너나 브루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도 헐크는 그나마 헐크라는 히어로명이 제일 자주 쓰이는 편이다.] 스칼렛 위치는 '''little witch'''라고 한 번만 언급될 뿐 계속 본명인 완다라고 불린다.[* 그랬다가 페이즈 4의 시작인 [[완다비전]]에서 완다의 히어로명인 '''스칼렛 위치'''가 정식으로 언급되었다.] 워 머신이나 스파이더맨은 가끔 자기를 소개할 때 "워 머신" / "스파이더맨" 이렇게 소개하지만 대화 시에는 이름을 사용하며 아예 스파이더맨은 어린애(kid)라고 불리는 게 대부분. 이름보다 히어로명이 더 많이 불리는 정도는 이름과 히어로명이 같은 비전, 토르[* 토르는 본명이며 히어로 네임이 따로 없다. 대신 그를 상징하는 '천둥의 신'이라는 이명이 있지만, 이건 신화에서 그를 신으로서 지칭하는 말이지 히어로 네임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정도이고, 사실상 지휘자의 의미로 불리는 캡틴 정도.[* 캡틴은 사실 히어로명으로 불린다기보다는 한국어로 "대장" 정도로 불리는 느낌이 더 크다.] * [youtube(5VOqwWKEAoc)] 〈[[심슨가족]]〉에서는 디펜더블로 패러디 되었는데, 모두까기의 심슨 답게 마블 영화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깐다. 구성원들은 아이언맨을 제외하면 오히려 [[저스티스 리그]]에 가깝다. * [youtube(8q4iRbIIfz8)] 〈[[라바(애니메이션)|라바]]〉에서는 라벤져스로 패러디 되었다. 다만, 캐릭터 수가 부족해서 호크아이는 등장이 없었다. * [youtube(qDewkaLCgpg)] 영화관 [[메가박스]]의 대피 영상 스폰서 중 2020년 버전은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를 오마주했다. * 2020년 8월 28일 블랙 팬서 배역인 배우 [[채드윅 보스먼]]이 대장암으로 4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에 블랙 팬서 2에서는 배우가 교체되거나, 영화 자체가 폐기가 될 상황에 처했지만 감독의 말로는 트찰라를 다른 배우로 캐스팅하지는 않을 것이며, 대신 기존의 캐릭터들과 와칸다를 좀 더 탐구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꾸릴 것이라고 한다. 트찰라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설정으로 블랙팬서 영화 2편이 시작된다. * 아예 독립된 세계관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에서는 어벤져스가 존재하지 않아 MCU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를 언급하자 그게 뭐냐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세계관에는 어벤져스는 커녕 스파이더맨 이외의 다른 히어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아직 어벤져스가 조직되지 않은 것이지 어벤져스 멤버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스파이더맨 2]]〉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언급되기는 하지만 이건 감독의 이스터에그 격으로 등장한거라 해당 세계관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다. 설령 존재하더라도 히어로로서 닥터 스트레인지인지 의사로서 닥터 스트레인지인지도 역시 불명이다.] * 슈퍼 스파이부터 지구를 혼자 멸망시킬 수도 있는 수준의 강력한 능력자[* 스칼렛 위치는 온 우주를 지배하거나 파괴할 운명이라는 예언의 주인공이다.]까지 규격 외의 강자들이기에 악당도 범지구적인 위협이 아니면 그야말로 피래미 취급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피터가 아이언맨에게 어벤져스가 벌처를 상대할 거냐고 묻자 "아니, 이건 걔들한텐 좀 급이 안 맞아서.(A little below their paygrade)"라고 할 정도이다. 최약체인 호크아이만 해도 범죄조직들을 화풀이로 학살하고 다니고, 뒷세계의 제왕 [[킹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킹핀]]조차 호크아이가 붙자 "어벤져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부담스러워 한다.[* 이전에 호크아이가 킹핀의 부하에게 "네 보스도 이런 관심은 원치 않을거 아니냐"고 슬쩍 위협하기도 했다.] 물론 호크아이 입장에서도 킹핀은 경계 대상이다. 즉, 뉴욕 뒷세계를 장악한 거물 범죄자조차 어벤져스 최하위 멤버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고, 반대로 그런 거물조차 어벤져스 최하위 멤버가 보기엔 그냥 경계만 좀 해야할 수준일 뿐, 다른 멤버는 부를 필요조차 없다는 뜻으로써 다시 말해 혼자서도 얼마든지 정리할 수 있다는 소리다.[* 이러니 그 이하 평범한 마피아 정도는 그냥 잡졸로 취급받고, 이런 거대조직들마저 어벤져스 눈에 띌까봐 몸을 사리는 판이라 그마저도 안되는 잔챙이들은 더욱 깊이 숨어 일을 벌이는 게 드라마 시리즈에서 묘사된다.] 당장 초인 기준컷의 시작인 캡틴 아메리카 한 명만 해도 현대의 지상 조직은 어지간한 특수 부대급 여럿이 실탄 무장을 하고 덤벼도 상대가 안 되는 것이 시빌 워에서 입증되었고. 스파이더맨 수준부터는 그냥 총알을 다 피하거나 소총탄에 맞아도 그냥 몸이 튕겨내버린다. 여기에 아이언맨처럼 특수한 슈트를 입는 히어로들은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신급]]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외계인]]들과도 육탄전을 벌일 수 있는 경지까지 보여준다. 게다가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두 명만 있어도 어지간한 범죄조직은 공중분해되며 천하의 레드룸조차 두 번이나 초토화가 됐다. 요약하자면 캡틴, 호크아이처럼 인간 흉기의 삶을 산 사람들조차 간신히 어벤져 멤버 딱지 받는 '''지구 최상위 무력 집단'''이다.[* 하다못해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신]]조차 멤버이니 말 다한 셈이다.] 대표적으로 레드룸조차 블랙 위도우를 못 건드린 이유는 블랙 위도우도 충분히 인간 병기인데[* 실제로도 결국 어벤져스의 지원 없이도 단신으로 레드룸을 재격파 했다.] 더 강한 자들[* 당장 아이언맨, 토르, 비전같은 멤버들이 레드룸에 관심을 가지고 위치를 알아낸다면? 그냥 날아와서 미사일, 번개, 레이저 대충 날려주면 그날로 조직은 잿더미만 남게 된다.]이 수두룩 하니 그런 놈들이 말 그대로 복수하러 올까봐 못 덤볐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